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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기술평가 신청 전에 반드시 평가기관, 평가시기 등에 대해 한국거래소와 협의한 후, 상장주선인(주관사)을 통해 전문평가기관 배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전문평가기관이 배정되면, 기업은 주관사를 통해 배정된 전문평가기관에 기술평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전문평가기관 배정에는 약 1주일이 소요됩니다. 전문평가기관은 30 영업일(공휴일, 토요일 및 근로자의 날 제외) 동안 기술평가를 수행합니다. 전문평가기관은 평가를 완료하면 한국거래소가 정한 서식에 따른 기술평가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때 신청기업용 서식과 거래소용 서식이 구분되어 작성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평가서 중 신청기업용 서식만을 주관사를 통해서 기업에게 전달합니다. 신청기업용 서식은 기술평가등급, 기..

1. 기술평가 개요 기술특례상장은 혁신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중요한 경로입니다. 이는 특히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기술특례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은 상장주선인을 통해  2개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과 시장성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기술 평가는 기업의 기술력이 실제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합니다. 기준시가총액이 5,000억원 이상인 기업,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문기업, 또는 코넥스시장 상장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지정자문인 추천 코넥스기업의 경우 1개의 전문평가기관에만 평가를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2. 전문평가기관 종류..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기술평가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게 되고, 평가등급은 상장 신청 자격을 결정하는 주요 기준이 됩니다. 기술평가는 AAA부터 D까지 총 10단계의 등급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각 등급은 기업의 기술적 우위와 기술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평가하여 정의합니다.  기술평가에서 A&BBB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상장예비심사 신청 자격이 얻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이 이 등급을 기술평가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제시한 기술평가 통계에 따르면 A 및 BBB 등급이 전체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AA 등급은 약 6%, A 등급은 약 59%, BBB 등급은 약 31%, BB  등급은 약 ..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유한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기술특례상장 과정에서 기업들은 기술평가를 통해 자신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받아야 합니다. AI·빅데이터,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각자의 특수한 기술적 상황에 맞는 평가 기준과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기업들의 대표자 또는 담당자가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각 분야별로 기술평가 시 필요한 자료와 평가 방식, 그리고 상장 심사에서 유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Q1.  (AI 등 소프트웨어)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는 새로운 시장이므로 객관적인 국내외 시장규모나 경쟁현황을 제시하기 어려운 데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할지..

기술특례상장 가이드라인 개요 의 정식 명칭은 입니다.  기술특례상장을 신청하는 기업은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일정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전문평가기관은 기업의 기술력을 중심으로 사업성, 경쟁력 등을 평가합니다.  2023년 2월 1일부터 한국거래소는 기술평가 제도의 신뢰성 제고, 혁신업종 평가역량 강화 및 신속, 충실 평가 도모를 위해 코스닥 표준기술평가모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표준기술평가모델에 따라 각 항목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체크리스트 개념의 평가지표 및 가이드를 마련하여 전문평가기관에 제공하였습니다. 이 때 전문평가기관에게 제공된 자료가 바로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 가이드라인입니다. 기술특례상장 가이드라인 문서의 주요 목차와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술..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서,  재무 성과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만으로 상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들은 주로 바이오, IT, 소프트웨어 등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이며,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기술특례상장 기업 리스트와 그들의 업종 및 주요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5년간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한 기업 리스트를 분석함으로써,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은 여러가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비슷한 업종의 성공 사례를 통해 상장 과정에서 어떤 기술이 주목받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제품이나 서비스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1.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요기술특례상장 제도는 보유 기술의 혁신성 또는 기업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경우 최소 재무요건만으로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허용하는 특례 제도로 지난 2005년 도입되었습니다. 제도 도입 이후 2023년까지 190 여개의 기업이 본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들의 시가총액 합산액은 26조원에 달합니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도입되었으나 2013년 특례대상 업종 제한이 폐지되면서 전 업종으로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기술특례대상 업종이 SW, 로봇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 3년 간은 비바이오 분야의 상장 기업의 수가 바이오 분야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2. 기술특례상장 절차 기술특례상장은 코스닥시장 상장의 하나의 유형입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